[프라임경제]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의 사상 최대 실적행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20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20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2분기에 637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3분기에도 산업자재, 필름, 화학 등 주력사업 호조로 643억원 수준의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4분기는 패션부문 최고 성수기로 영업이익은 700억원을 상회하면서 다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등 하반기에도 여전히 강한 이익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산자부문은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수출비중이 높은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원화약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TPA, EG 등 주요 원재료가격도 여전히 안정화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화학부문 역시 원료가격 기준이 되는 나프타가격이 2분기 평균 톤 당 712달러에서 8월 현재 685달러 수준으로 안정화돼 있어 양호한 마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