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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경제지표 악화 144.33P ↓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8.20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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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뉴욕증시가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로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거래일 연속된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며 전일대비 144.33포인트(-1.39%) 떨어진 10271.21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36.75포인트(-1.66%) 하락한 2178.95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18.53포인트(-1.69%) 떨어진 1075.6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하락세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의 악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8월 2주차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0만건에 달해 9개월 내 최대치를 기록했고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7.7로 위축세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미국 7월 경기선행지수도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키며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다우지수 구성종목 30개가 모두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3.52% 떨어진 것을 비롯해 제너럴 일렉트릭(-2.87%), 알코아(-2.47%) 순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국제 유가도 떨어졌다.

WTI유가는 전일대비 0.99달러(1.31%) 하락해 배럴당 74.43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