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7년 변영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염문을 뿌렸던 신정아가 3년만에 입을 열었다.
신정아는 최근 <월간조선> 9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남자를 사랑한 게 이렇게 큰 대가 치를 줄 몰랐다"며 "정확한 내용도 모르면서 온갖 추측과 억측으로 파렴치하고 더러운 인간으로 치부하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 많이 아프고 다친 부분"이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변양균 전 정책실장과 '부적절한 관계'로 사회적인 지탄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하는데 누가 '꽃뱀'이고 누가 '제비'냐를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신정아는 또 "사건 당시 직책을 놓고 보면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분을 처음 만났을 때는 그저 평범한 공무원일 뿐이었다"고 설명하며 "세상의 모든 위선과 제약을 넘어서서 서로 교감하고 사랑하는 관계였다. 저에게는 지나간 그 사랑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무리 미화해봤자 불륜은 불륜이다” “불륜도 사랑이냐” “마녀사냥은 맞지만 좀 뻔뻔스럽다”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