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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리비아 사태 ‘실무대책회의’ 개최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8.19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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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가 리비아 입국비자 발급 중단 사태와 관련해 19일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진출업체와 함께 국토해양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비자발급 중단이 가져올 여파가 반영된 탓에 회의 내내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리비아에는 우리 건설업체 20개사가 진출해 52건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24일 주한 리비아 대표부가 비자발급을 비롯한 영사업무를 중단한 이후 제3국 등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왔다.

그러나 8월17일 리비아가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진출업체들은 사업추진에 난항을 피하기 어렵게됐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진출업체들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정부의 지원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아울러 각 사가 입수한 개별정보를 협회를 창구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이란, 리비아 사태 대책반’을 운영중인 협회는 리비아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