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닛산은 새로운 기술 컨셉으로 ‘건강과 웰빙(Health and Well-being)’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강과 웰빙’ 컨셉은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 스트레스 및 피로를 최소화하고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닛산은 인체공학 및 생리학 등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 가장 안락한 운전석과 건강한 실내공기 구현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그 예로 미국 나사(NASA)가 측정한 인체에 가장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인 ‘무중력 상태’를 시트 기술에 도입해 만든 ‘편안한 운전석(Comfortable Captain Seat)’은 △쿠션 일체형 발판 △연결식 시트 등받이 △3층 구조 쿠션 패드 등으로 구성돼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과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개발됐다.
또 큐슈 대학과 공동으로 인체 부위 별로 느끼는 온도의 변화와 편안함의 차이를 연구해 인체의 온도를 빠르게 높여주는 ‘퀵 컴포트 시트히터(Quick Comfort Seat Heater)’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히터 작동 초기에는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 온도가 안정된 후에는 허리와 허벅지 부분에 열을 전달함으로써 사람이 따뜻하다고 느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보다 35% 앞당겨 보다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물론 주행 시 마음의 편안함까지 고려해 개발한 ‘실내 공기 모니터링 시스템(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 ACCS)’도 공개됐다.
실내 공기 모니터링 시스템은 그레이프 폴리페놀 필터가 외부 매연을 99.5%까지 제거해 청정한 공기를 유지 및 공급해주고, 공기 중 세균까지 억제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구축한다.
올해 6월 국내에 출시된 올 뉴 인피니티M은 통풍·냄새·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플라즈마 이온·아로마 향기·통풍 패턴 등을 조절해 자연 숲의 향을 재현하는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Forest Air™ System)’이 선보인 바 있다.
닛산의 ‘건강과 웰빙’ 컨셉은 단순히 편안한 환경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감성 영역에까지 접근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려는 노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