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CD 시황의 수요회복이 당초 8월 저점에서 오는 10~11월로 연기될 전망이다.
DisplaySearch에서 발표한 7월 LCD 모니터 세트가격은 최근 패널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19”7W를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추가 인상됐다.
또, 전반적인 PC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7월 ASP는 단지 전년대비 2% 하락에 그쳐 PC 벤더(Vendor)들이 아직 공격적인 가격인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세트 수요탄력 회복이 가시화되기 전에는 패널 감산 공조 및 가격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IT 패널 의존도가 큰 대만의 패널 마커(Maker)들은 하반기 큰 폭의 영업적자가 불가피해 보여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손익도 악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하반기 전통적인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패널재고조정이 진행됐기 때문에 연말 이후 내년 상반기 수요는 강할 것이라며 10~11월 저점매수를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