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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하반기 적자전환 가능성 '부각'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8.19 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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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반기 대한해운(005880)의 실적이 영업손실로 인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최근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가 1700포인트를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용선선대의 고정비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전용선 사업부문의 이익보다 용대선사업부문의 적자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 클 것"이라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5703억원, 59억원을 나타냈고 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은 주력선형인 용선료가 큰폭으로 반등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시황 반등시에 기간용선의 비중을 확대하지 않아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