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국 증시가 유통업체들의 실적 개선과 기업 인수·합병 이슈 등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보다 9.69포인트(0.09%) 상승해 10415.5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26포인트(0.28%) 상승해 2215.70을 기록했고 S&P500은 1094.1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전일 급등세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월마트의 라이벌인 미국 2위 대형소매업체 타깃이 2분기 6억7900만 달러의 순익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BHP빌리튼이 포타쉬에 대해 적대적 인수를 선언하고 씨티그룹은 주택건설업계에 M&A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 역시 M&A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다우존스 구성 종목 중 18개가 상승했다. 유통업체인 홈디포는 전일대비 1.94% 올랐고 시스코 시스템은 1.63% 상승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0.5% 하락해 배럴당 75.42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