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순천·담양·광양 등서 19일 수산종묘 방류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8.18 15:53: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은 19일부터 순천과 담양, 광양 등 15개 시군 민간종묘 배양장에서 생산된 우수 형질의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에는 잉어 32만500마리, 메기 13만마리, 뱀장어 1만7000마리, 자라 4000마리 등 총 4종 47만1500마리다.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은 남획 및 자연생태계 파괴 등으로 날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계속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장흥 등 3개군 4개 수역에서 수산종묘 12만마리를 1차 방류한데 이어 이날 2차 방류가 이뤄지는 것이다.

해양바이오연구원은 지난 8년간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쏘가리 등 10종의 수산종묘(어린물고기) 1200만마리를 방류해왔으며 이에 따른 방류효과는 258억원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해양바이오연구원 관계자는 "내수면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토산어종을 방류함은 물론 방류 이후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질병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내 어업인에게 실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