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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코스피 기업, 실적이 주가 '좌지우지'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8.18 1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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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실적에 따른 주가 등락을 분석한 결과 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8일 올해 상반기 실적호전법인 주가는 시장대비 초과 상승했고 실적악화법인은 초과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법인(435개사)의 주가는 평균 12.24% 상승했고 영업이익 증가법인(336사)도 평균 16.64% 올랐으며 순이익 증가사(334사) 역시 평균 16.46%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등락률 4.29%를 상회한 수치였으며 상반기 실적호전법인의 초과수익률은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실적 악화법인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법인(122사)의 주가는 평균 1.09%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법인(221사) 주가는 평균 0.60% 하락했고 순이익 감소사(223사) 역시 평균 0.17%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총 639개사 중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가 가능한 법인 557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