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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갱단, ‘미녀 킬러’ 30여명 고용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18 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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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멕시코의 한 마약 갱단이 ‘미녀 킬러’를 고용한 사실을 밝혔다.

멕시코의 한 마약 갱단이 경쟁상대를 제거하기 위해 미녀 킬러들을 고용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약 갱단 ‘라 리네아’ 일원으로 의심받고 있는 로헬리오 아마야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갱단이 경쟁상대들을 호도하기 위해 미모의 여성 킬러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 리네아’ 갱단은 멕시코 최악의 범죄도시로 꼽히는 시우다드 후아레스시(市)의 마약 카르텔에 속한 조직이다. 로헬리오 아마야는 “갱단이 18~30세 여성 30여명을 고용했다”며 “이들은 최근 몇 달동안 남자 킬러들과 함께 사람 죽이는 법을 배우고 살인에도 직접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 킬러들은 가벼운 무기와 중화기를 소지하고 다니며 남성과 동일한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주장은 멕시코의 마약전쟁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된 것이라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