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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정보통신, 국내 최대 3D 콘서트 제작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8.18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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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김상진, 029480)은 자회사인 리얼스코프와 SBS, SBS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한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아시아투어 콘서트(슈퍼쇼 3)의 3D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아이돌 스타인 ‘마일리 싸이러스’, 록 밴드 ‘U2’ 의 공연실황을 3D로 제작해 극장에서 큰 흥행에 성공 이후 세계 2번째, 국내 첫 상용화 콘텐츠물이다.

지난 14일~1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3D 콘서트는 2만 여명의 국내외 팬들의 열광 속에 리얼스코프가 자체 제작한 3D카메라 6세트와 영화 '아바타'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 3Ality 카메라 5세트를 포함 총 11세트의 3D카메라가 동원 됐으며 공연실황 제작을 위한 첨단의 3D제작 시스템이 총 동원됐다.

1세트는 카메라 2대와 카메라를 연결하여 3D입체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리그(Rig)로 구성된다. 특히 회사는 3Ality 카메라 가격이 대당 10억 원을 호가 하며 국내에 도입된 것도 많지 않아 카메라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3D영상에 최적화된 무대 셋트 및 조명, 카메라 위치 등이 계획됐으며 리얼스코프 및 참여 각 사가 철저한 기획 및 역할분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최상의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조성룡 케이디씨 대외협력실 상무는 "헐리웃 거대 자본에 맞선 한국형 3D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포함한 미국, 유럽 등지에도 수출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스타의 내한 공연 또는 해외 대형 뮤지컬 등을 3D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