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기업들의 경영목표는 이익창출에서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변모했다. 현대제철도 수년간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과 적극적인 책임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기업의 사회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활동 수행을 위해 지난 2008년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위원회를 발족하며 지속적인 책임경영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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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희망의 집수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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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제철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 형태를 탈피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 어린이 환경교실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회사 임직원과 자치단체 및 지역사회, 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현대제철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온 다양한 공익사업과 직원참여기금이다.
직원참여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그 조성액 만큼 회사에서도 동일금액을 출현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도입 후 해마다 참여대상이 증가해 현재는 전체 임직원 중 33%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 금액도 연간 3억4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됐는데, 지난 2005년 어린이 공부방 사업에 1억원이 사용됐고, 2006년 2억원으로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하는데 쓰였다. 지난 2007년에는 전국 장애인복지시설에 투척용 소화기를 기부했고, 지난해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2년간 현대제철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당진, 인천, 포항지역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30~40년 이상 오래된 주택을 전면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사업에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대학생 봉사자(해피예스 봉사단) 및 일반 봉사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만 약 1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러한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 외에도 현대제철은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팀별 봉사활동 실적 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각 개인별로 연간 27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 봉사활동을 팀별로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해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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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어린이 환경교실 성금전달식 |
각 팀의 봉사단 리더는 연 1회 봉사단 리더교육을 받고 팀별 특성과 지역사회의 니즈(needs)를 고려해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전기배선수리 봉사, 청소년 멘토링 활동, 야학봉사, 스킨스쿠버 환경정화활동 등과 같은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성공회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 현장연구자육성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장학사업이 아닌 사회적 기업 연구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사회적 기업을 연구하고 상대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노인 여성 등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운영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
현대제철은 어린이 환경교실, 지역시장 살리기 등 각 사업장의 인근 지역과 밀접한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어린이 환경교실은 인천, 포항, 당진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어린이와 환경,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지난 2008년부터 인천 현대시장, 포항 죽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직접 재래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설을 비롯한 추석과 같은 명절에 농산물 및 제수용품을 단체로 구입해 연간 2000세대 이상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 사업장에서 송년회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모임으로 진행하고 매년 3월에 혈액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한 헌혈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단순히 ‘도움을 주는’ 봉사가 아닌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펼치겠다”며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