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4분기 외국인 소유 토지, 1.3%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8.18 11:05: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2010년 상반기 동안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1.3%(279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외국인 토지 현황’에 따르면 2010년 6월말 기준으로 외국인토지 소유는 2억2124만㎡로 30조8271억원이다.

이는 예년에 비해 외국인토지 소유면적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지난 1998년 6월 부동산시장 개방이후 외국인토지 소유는 2001년까지 20% 이상 급증한 바 있다.

소유 주체별로 보면 외국국적의 교포가 1억701만㎡(48.4%),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이 8074만㎡(36.5%)이고 그밖에 순수외국법인 2095만㎡(9.5%), 순수외국인 1081만㎡(4.9%), 정부·단체 등 174만㎡(0.8%)로 나타났다.

즉 외국인토지는 주로 교포의 노후활용·투자목적 소유이거나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인으로 국적이 변경돼 계속보유한 경우 또는 국내외 합작법인의 사업 및 투자용 소유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789만㎡(57.8%), 유럽 3297만㎡(14.9%), 일본 1923만㎡(8.7%), 중국 306만㎡(1.4%) 등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가 1억2373만㎡(55.9%), 공장용 7370만㎡(33.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밖에 주거용 1176만㎡(5.3%), 상업용 629만㎡(2.8%), 레저용 577만㎡(2.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면적은 경기 3900만㎡, 전남 3780만㎡, 경북 2934만㎡, 강원 2159만㎡, 충남 2023만㎡ 순으로 금액으로 살펴보면 서울 9조9774억원, 경기 5조4209억원, 경북 2조3972억원, 전남 2조63억원, 충남 1조9221억원 순이다.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