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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대한민국 0.1% 특이 식성을 찾아라-침샘폭발 신맛’이라는 주제로 신맛에 중독된 미모의 화성인 한수란(21)씨가 출연했다.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닮은 한씨는 첫 등장부터 쌓여있는 생레몬을 통째로 까먹기 시작하더니 평소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는 식초 원액을 들이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씨의 권유로 식초를 마신 이경규는 “내장이 타 들어가듯 고통스럽다”며 소리쳤고 신맛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화성인에게 겁없이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구라 역시 연달아 레몬 2개를 먹고 속쓰림을 호소하며 스튜디오에 드러누웠다.
또 한씨는 밥에 식초를 부어서 말아먹으며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를 맛 본 김성주는 “이것은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라며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결국 MC들은 화성인 한수란씨를 1탄 매운맛의 화성인 신예지씨를 뛰어넘는 진정한 고수로 인정했고, 독설의 대가인 김구라 조차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는 특이하고 별난 일반인들을 초대해 ‘화성인’ 여부를 감별해보는 리얼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