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미소금융의 '화물사업자 대상 상품'과 '찾아가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K그룹은 미소금융 최초로 개발한 특정 직업군 대상의 상품인 화물사업자 대상 상품을 출시,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은 SK 최태원 회장이 미소금융의 적극적인 서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강조한 후 개발한 상품이다. 현재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1톤 이하 용달화물차 사업자들이 이 상품을 이용했다.
지난 6월 30일 서울용달협회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시작한 이래 총 38건이 대출됐다.
SK그룹 관계자는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업종과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가 있는 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대출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대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란 SK미소금융이 재래 시장의 영세상인 등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대출상담을 하기 위해 운영하는 '출장 상담소'를 말한다.
SK미소금융은 현재 총 7차례 '이동 상담소'를 운영 한바 있으며 지난 5월과 7월에 각각 실시한 '출장 상담'을 통한 대출만 20건에 이른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출장 상담 등을 위해 SK그룹의 업의 특성을 활용한 무선인터넷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신용등급 확인, 상담을 통해 대출서류 접수까지 바로 수행하는 미소금융의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원스톱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미소금융 소비자와 운영자 간의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좁혀져 대출 상담과 절차의 편리성이 크게 높아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미소금융은 현재 총 183명의 서민들에게 17억3000만여원을 대출했다.
SK 최태원 회장은 최근 "미소금융은 단순히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소금융 본래 취지에 맞게 서민들에게 자립의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미소금융이 필요한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