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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루머’ 에 SPC그룹 법적 대응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18 10: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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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가 ○○교로 넘어갔다는데 맞나요? 배스킨라빈스도 인수했다던데”최근 몇 년 동안 특정종교와 관련된 루머에 시달려온 식품전문그룹 SPC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18일 SPC 계열사인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등을 특정종교가 인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9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파리크라상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를, 비알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합작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31과 도너츠 체인점 던킨도너츠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고소당한 네티즌은 SPC 계열사가 특정종교 소유라고 단정적으로 적고 삭제 요청에 대꾸조차 하지 않은 이들이다. SPC 관계자는 “○○교 지분은 물론 없고 허영인 회장을 비롯한 지분 소유자 가운데 특정종교와 관련된 사람도 없다. 경쟁사에서 루머를 퍼트렸다고 추측할 뿐 소문의 근원을 찾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