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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박수진에 콩깍지? ‘누난 내 여자니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8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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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이승기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수진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치 요정을 떠올리게 하는 깜찍하고 청순한 외모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자로 기반을 다져왔던 박수진이 <여친구>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단아하고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왔다면 <여친구>에서는 이승기(대웅 역)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를 노련하게 관리(!)하는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 ‘은혜인’으로 등장한다.

작품에서 박수진이 맡은 ‘은혜인’은 ‘대웅’과 ‘미호’사이에 갈등을 조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캐릭터로 스토리의 중축을 이룬다. 부러질 듯 가녀린 외모로 ‘대웅’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은 ‘혜인’은 어느날 불쑥 나타난 ‘미호(신민아 분)’의 등장에 질투심을 느끼고 둘 사이를 방해하기 시작하는 것. 하지만 콩깍지가 씌인 ‘대웅’은 ‘혜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은혜인’으로 분한 박수진은 <여친구>에서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해 연기자로써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박수진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많은 연습과 준비를 했다. 이제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연기자로써의 영역을 넓혀갈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승기, 신민아, 효민 등 젊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선후배를 떠나 친구, 동료 같은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어 편하다. 서로 조언해주며 촬영을 하고 있어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친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