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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대출 모범규준은 단기적으로 은행에 악재”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8.18 08: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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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9월 중 발표예정인 은행PF대출 모범규준 내용이 확정되어 적용될 경우 은행들은 충당금 추가적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18일 교보증권 황석규 연구원은 “은행주는 최근 1주일 동안 5.9% 하락하면서 업종가운데 가장 주가수익률이 악화됐다”며 “PF대출 충당금 추가적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9월 중 은행연합회가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은행PF 모범규준은 아직 주요 내용이 최종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영향이 얼마나 될지 현재시점에서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시점에서 시공사 보증 사업장이라도 사업성이 떨어지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고, 같은 건전성 분류 구간에 있어도 최고 적립율 적용을 검토한다면 은행주 전체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