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차이나 효과로 잠재력 가져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8.18 08:03: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유한킴벌리가 중국 수출비중이 급격히 확대되는 등 차이나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2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킴벌리가 중국 내 하기스를 본격 출시한 이후 수출비중이 5년 사이 4%에서 17%까지 급격히 확대됐다”며 “지난해 유한킴벌리의 전체 수출 금액 중 중국향 수출 비중이 50%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중국 기저귀 시장은 아태지역의 27%를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 기저귀 시장에서의 킴벌리의 추가 시장 침투로 유한양행 지분법 이익 기여도가 5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충주 신공장도 추가적 수출용 기저귀 증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 같은 유한킴벌리의 차이나 효과로 모회사 유한양행이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