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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 운영

매주 월·수·금 잔반없는 날 지정…적정배식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8.17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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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구청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을 지정·운영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북구는 2010년 녹색성장 7대 실천과제로 선정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무원부터 ‘차릴때는 먹을만큼 먹을때는 남김없이’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을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월 단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알리는 홍보판을 설치해 이용자 모두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식재료의 선택에 있어서도 불필요한 껍질이 많은 재료는 피하도록 해 원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잔반은 푸드뱅크 수요처를 발굴해 재이용토록 하는 등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오는 12월까지 20%이상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이 주로 이용하는 구내식당부터 솔선수범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구내식당은 1일 평균 135명의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1일 19㎏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 1인 1회 이용시 140.7g의 잔반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