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음식점 담당제를 시행한 결과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확산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98개 업소를 대상으로 남도 좋은 식단 4대 실천 사항인 ▲개인별 위생 찬기 제공하기 ▲ 집게.국자.앞 접시 제공하기 ▲먹을 만큼 적정량 제공하기 ▲주방 개방 및 화장실 청결관리 사항을 매월 1회 이상 방문지도.점검하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지도 결과 앞 접시, 집게 등 위생 찬기 제공.사용율은 5월 현장 조사시 83.9%였던 것이 7월 간부공무원 모니터링 집계 결과 97%로 높아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이 모니터링 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푸짐한 남도음식 상차림과 공동 찬기를 사용한 음식, 함께 떠 먹는 비위생적이고 후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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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수시는 간부공무원 음식점 담당제를 5급 이상에서 6급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관계기관 및 공단기업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 패널을 순회 전시 등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