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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베컴의 누나가 생활보호 대상자인 이유 있었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7 1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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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컴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세계적인 부호임에도 불구, 정작 그의 누나는 생활보호 대상자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 전후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은 베컴의 누나가 생활보호 대상자가 되어 정부 보조금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한 목소리로 보도했다.

마트 판매원으로 일하는 베컴의 누나 리네는 현재 한화 30만원 가량의 주급을 받고 일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주당 생활보조금 13만원, 세금 혜택 18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베컴은 “12년 전 누나를 위해 침실에 4개 딸린 5억짜리 아파트를 사줬고, 최근까지 통신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내줬지만 누나의 씀씀이를 감당할 수 없었다”며 “거기다 누나의 남자관계 때문에 우리 사이가 멀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초 리네의 집을 방문했지만 리네가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면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누나 리네와 여동생 조안느를 돌봐달라고 부탁하셨다. 앞으로도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