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OCI(대표 백우석)는 전라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산업단지 155만m²(47만평) 부지에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약 10조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금액의 투자는 연산 1000만톤 규모의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는 것과 맞먹는 대규모 투자다.
투자가 완료되면 공장에서는 연간 14GW를 발전할 수 있는 태양광 전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1GW급 원자력발전소 14기에 해당되는 규모다.
OCI는 새만금산업단지를 공장에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신재생에너지 발생이 더 큰 녹색 첨단복합단지로 건설할 예정이다.
또 새만금산업단지에 태양광산업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과 나노실리카, 카본소재 등 첨단소재 공장 건설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OCI는 이번 새만금산업단지 투자로 향후 4000여명의 직접고용과 연인원 500여만명의 간접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산업에서 세계적 폴리실리콘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OCI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할 뿐만 아니라 원료간, 에너지 수급상 상호연관 및 보완적인 품목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