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6일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영사 담당 관리와 의료진이 지난주 평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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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잘론 말리 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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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방문의 이유는 순전히 곰즈의 건강과 안녕에 대한 계속되는 우려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곰즈에 대한 방문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고 북한 측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우리는 곰즈를 집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북한에 계속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북한과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화를 가져 왔었고, 인도적 관점에서 곰즈를 석방해주도록 유도해 왔다"면서 "북한과 필요한 직접 대화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곰즈 석방을 위한 고위급 관계자의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곰즈 석방을 위해 북한과 계속 대화를 할 것이고 인도적 차원에서 그의 석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북한과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이번 방북에 앞서 미국과 한국간에 사전 조율이 있었다"면서 "미국은 순순히 영사적 차원에서 이번에 영사담당자 및 의료진을 북한에 보냈고 이에 따라 국무부 한국과 직원이 방북팀에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