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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선전복’, 선장은 실종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16 15: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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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도 북쪽 7.4㎞ 해상에서 인천 영흥선적 7.93t급 통발어선 S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원 3명은 사고 발생 12시간여만인 16일 오전 10시 50분께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선장 조모(43)씨는 실종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구조 활동을 벌인 어선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3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사고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

S호 선원들은 배가 전복된 뒤 휴대전화가 없어 구조요청을 하지 못한 채 뒤집힌 배에 올라가 있다가 날이 밝은 후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배에 꽃게잡이 그물을 가득 실었다는 생존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배가 어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기울어져 전복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