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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요금인상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16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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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총 20조원에 달하는 부채를 줄이고자 연내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고 한강 뱃길 사업을 보류 또는 축소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16일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5기 재정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긴축재정, 불필요한 사업 자제, 지방채 전액 상환 등을 통해 작년 말 현재 시 3조2천억원, SH공사 13조5천억원,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2조7천억원 등 총 19조5천억원인 부채를 2014년까지 12조7천억원으로 6조8천억원 축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원가보다 낮은 운임과 무임 운송비용 등 구조적 적자요인을 안고 있는 지하철공사 두 곳의 부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중 요금을 100∼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서울시의회와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