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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이천수 J리그, 존재감 드러냈다”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8.16 1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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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니치가 최근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새로운 축구인생을 꿈꾸는 이천수의 데뷔전을 두고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호평했다.

지난 15일 밤 오미야 NACK5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일본 J리그 18라운드에서 이천수가 속한 오미야가 주빌로 이와타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이천수는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시종일관 활기찬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니치는 "J리그 데뷔전에서 이천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발목 부상을 당한 라파엘을 대신해 갑작스레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27분 개인기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는 등 노련한 플레이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또 이천수가 이 날 경기에서 가장 많은 슈팅(4개)를 기록할 정도로 의욕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경기 후 이천수는 "오랜만에 경기를 치러 기뻤다. 승리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첫 경기였기에 보람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