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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아파트 실거래량, 18.4%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8.16 1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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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에 비해 18.4% 늘어났다.

16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7월 신고분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의 7월 아파트 거래량은 560건으로 473건을 기록했던 지난달보다 87건 증가했다.

전국 거래량도 다소 늘어났다. 3만454건을 기록했던 지난달보다 5.8% 늘어난 3만2227건을 기록한 것. 특히 수도권은 7967건에서 8404건으로 5.5% 늘었으며 서울 역시 2051건에서 2203건으로 7.4% 증가했다.

주요 단지별 거래가를 살펴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2층)은 지난달 8억7500만원에서 8억3500만원으로 4000만원이 빠졌다.

반면 개포주공1단지 전용 51㎡(5층)는 5월 8억9500만~9억1000만원에 거래됐지만 7월에는 9억5000만원으로 4000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 AID차관아파트 전용 73㎡(4층) 역시 지난달 11억5000만원선에서 11억8000만원으로 3000만원 올랐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장은 “전월대비 거래량이 소폭 늘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여전히 현저하게 거래량이 감소한 상태”라며 “기준금리 추가인상 보류, 국토부의 부양책 언급 등이 일말의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8월 중순 현재까지도 기존주택 거래가 굉장히 부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주요지역 월별 공개건수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