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이 폭염주의보에 휩싸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낮온도가 연일 30도를 상회하고 있고 불쾌지수 또한 높아져 사람들을 짜증나게하고 있다. 높아진 습도와 더위 때문에 또 불쾌지수 때문에 사소한일에도 짜증과 스트레스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평소와 달리 잦은 스트레스 때문에 건망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망증은 불안, 초조, 우울, 만성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과 알코올중독, 약물중독에 의한 뇌기능에 일시적인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기질적 요인에 의한 것들이 있고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기질적 요인에 의한 건망증의 경우 평소 사용하는 단어가 순간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나 시간과 장소의 혼동에 의한 판단력 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치매의 초기증세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건망증은 뇌세포의 손상으로 지적능력이 크게 저하되는 치매와는 별개의 증세이고 잠을 못 이루는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건망증은 단순한 기억장애일 뿐 다른 지적 기능은 문제가 없다. 이와는 달리 치매는 어떤 병적인 원인에 의해 뇌세포가 급격히 파괴되는 것을 말한다. 치매환자는 사고력이나 판단력에 문제가 생기며 성격도 변하지만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망증과 치매증세 초기의 경우 구분하기 어려우나 자신의 기억력이 감퇴된 것을 인식하지 않는다면 치매에 해당되고 기억력 상실을 의식할 수 있다면 건망증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