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후성(093370)이 'UN 탄소배출권 승인'과 중국 현지법인 지분인수로 '중국시장 진출' 등 여러 행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성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9월까지는 지난해 신청한 이산화탄소배출권의 승인을 취득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은 큰 폭으로 이어져 올해 창사 이래 최고실적 달성도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후성은 중국 현지법인 지분인수로 중국시장 진출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후성(전해질을 생산업체)이 전해액을 생산하는 미국 업체 요청으로 인해 140억원 규모의 중국 현지법인 지분인수를 추진,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며 "후성이 중국시장 진출 시, 중국에서 전해질과 전해액을 동시에 생산하는 업체로는 유일한 업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후성은 중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 뿐만 아니라 생산능력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확대될 전망인데다가, 4년 이후에는 중국법인을 100% 후성의 현지법인으로 전환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루머에 후성 관계자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후성이 현지법인 지분인수를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마무리 단계가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밝힐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반기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도 가능해 올해 창사 이래 최고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후성은 지난 13일 발표한 2분기 실적발표에서 2차 전지 소재 생산량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862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은 26억원을 달성해 매출액은 '상반기 사상 최고치',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