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는 '2010 해병대 수퍼리더십 여름방학 캠프’에 국내외 청소년 3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7월 26일부터 8월13일까지 개최된 이번 캠프는 전북 무주훈련장에서 4박5일 과정에 270여명, 11박12일 80여명, 18박19일 30여명이 수료했다. 해외 교포 자녀도 40여명이 참여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이번 여름캠프는 해병대 훈련소 교관 출신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바른자세 훈련 △기초 체력훈련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산악행군 등 해병대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내무생활, 불침번,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똑같은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논리적 사고법, 서번트 리더십, 양로원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규율을 익히기 위한 팀워크 훈련, 봉사와 희생을 배울 수 있는 공동체 훈련, 밥상머리 교육도 익혔다.
캠프에서는 해병대 캠프 처음으로 인성교육, 가정교육 등 모듈별로 제작한 70여쪽 분량의 학습교재와 입소시부터 퇴소시까지 기록할 수 있는 수양록을 제공했다.
앞서 2008년부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의 지도 교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부모·형제간의 소통 교육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제21회 '2011 겨울방학 수퍼 리더십 캠프’는 오는 12월 19일부터 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4박5일 인성교육 과정은 초등학생 전문반으로 무주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중·고등학교 야생 스피리트 과정은 4박5일과 11박12일 일정으로 실미도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인성교육협회 양승봉 이사장은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겠다’는 식으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부모가 해결해주는 것은 자녀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주위사람들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을 가르쳐 주는 것이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인성과 리더십 항목”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