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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보이차 전문매장 문 연다

프라임경제 기자  2010.08.16 0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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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제주도에 보이차 전문매장이 문을 연다. 지유명차(www.gutea.co.kr)는 16일 전국 34호점이자 제주 1호점인 보이차 전문매장 ‘지유명차 제주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지유명차 제주점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이차의 음용과 판매, 전시가 가능한 ‘차예관’ 형태를 띠고 있다. 보이차의 주산지인 중국 윈난(雲南)과 대만, 홍콩 등지에서 수급된 보이차와 중국 국가공인 예술가들이 빚은 ‘자사차호(紫砂茶壺)’들이 전시∙판매된다.

지유명차 제주점의 개관은 제주에서 공인된 품질의 보이차와 자사차호를 감상, 구매하고 차회 등 보이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본격적인 첫 공간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신뢰할 수 있고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보이차를 인터넷이나 통신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어려운 보이차의 특성상, 그간 제주자치구 내 보이차 애호가들은 서울이나 대구, 부산 등 육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해외에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지유명차 제주점을 맡게 된 전수철 점장은 “보이차는 품질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만큼 먼 길을 마다 않고 보이차 순행(巡行)을 하는 고객들이 많고 심지어 믿을 수 있는 보이차를 구입하기 위해 중국, 일본 등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있다”며 “제주 차예관이 제주자치구 내 보이차 애호가들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보이차를 통한 소통과 느림의 경험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