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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안전 불감증 논란 “재미도 좋지만…”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8.16 0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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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방송캡처>

[프라임경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안전 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첫 번째로 주어진 미션은 ‘깡통 타워 달리기’였다. 깡통 위에 올라 바닥에 있는 타워 모형을 잡아 반환점을 빨리 도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깡통을 신은 채로 걷기 위해 청 테이프로 발과 깡통을 고정해 그 상태로 장애물을 넘고 깡통을 회수하는 모습은 보기에 아찔함 그 자체였다. 심지어 이날 출연자 이광수는 게임 도중 바지가 벗겨져 속옷의 일부를 노출해 당황스러움에 결승점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도 했다.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전 ‘X맨’에서도 위험한 게임으로 이미지 나빠지지 않았나? 재미도 좋지만 안전성도 고려해주길”, “이광수 넘어질 때 다치는 건 아닌가 걱정했다”, “보기에 불안했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