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동국제강이 양호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후판 가동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6일 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동국제강(001230)의 지난 2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했지만 미래의 실적을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국제강의 후판 판매량이 올해 사상 최고 수준인 330만t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국내 조선사들의 재고 확보에 따른 일시적 측면이 크고 2012년 이후 동국제강의 후판 가동률이 70%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마저 있다고 지적했다.
전승훈 연구원은 "동국제강의 2012년 이후 장기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고 원ㆍ달러 환율 10원 상승시 130억원의 외화관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등 환율 민감도가 커 이익의 가시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