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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성수기 효과 '톡톡'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8.16 08: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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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KS)의 3분기는 2분기 영업이익의 1.5배로 예상되며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볼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 순이익의 적자 이유는 외화환산손실 2095억원 때문이라며 3분기는 성수기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2분기의 1.5배를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화물 수송량 증가율 둔화와 yield 하락으로 화물 부문 영업이익 증가는 둔화될 것"이라며 "국제여객 부문의 yield 상승으로, 여객 부문 영업이익은 증가, 화물 부문 영업이익 둔화를 상쇄할 것"이라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8월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여객 수송량 증가율은 7.5%YoY로 예상되어, 7월의 7.8%와 비슷할 것"이라며 "8월 화물 수송량 증가율은 전월에 비해 둔화되겠지만, 여객 수송량 증가율은 비슷할 것"이라며 분석했다.

그는 "동사의 PER 수준은 해외 경쟁사들과 비슷할 것"이라며 향후 "주가는 빠른 속도로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송량 증가와 여객 yield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