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23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 입찰이 시작된다.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8월 전국에 신규로 공급되는 상가의 수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신규물량 10개와 재공급 물량 33개를 합친 총 43개 점포다.
특히 신규로 공급되는 상가를 지역별로 세분해보면 수도권의 경우 인천소래 A1블록에서 6개이며, 비수도권은 강원 남춘천1 4개 물량이다.
더욱이 이번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 중 인천 소래 A1블록은 공급계획보다 한 달 먼저 공급되는 것으로 배후세대의 소비수준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내 상가이다. 다만 세대수가 비교적 많고, 세대 대비 상가면적이 0.373㎡ 정도로 낮아 상업시설에 대한 배후세대들의 의존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재분양에 나서는 곳은 인천동산(11개 점포), 인천삼산(1개 점포), 부천여월(5개 점포), 김포양곡(3개 점포), 오산세교(2개 점포)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22개와 광주지산(3개 점포), 대구율하2(1개 점포), 고령다산3(1개 점포), 의성상리(1개 점포), 칠곡왜관4(1개 점포), 예천대상(4개 점포) 등 비수도권 지역 11개 점포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인천동산 2곳의 택지지구 물량과 오산세교 B-3블록 물량으로 이중 인천 동산의 경우 지역 거주민에게 선순위 분양권을 부여한 뒤 잔여 물량에 대해 일반인에게 최초로 분양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재분양 물량 투자시 신규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에 비해 상가입점시기가 다소 빨라 자금회수기간이 짧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첫 분양시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주변 상권 조사를 통한 가격타당성을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 LH에서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가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달부터 광교와 같은 인기지역에 단지내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단지내 상가에 대한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