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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아스널과 1-1 무승부…골키퍼 레이나 자책골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6 0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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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리버풀이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호세 레이나의 자책골로 인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16일 새벽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0-2011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분 다비드 은고그가 골망을 가르면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 레이나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리버풀과 아스널은 대등한 경기를 펼쳐보이다가 45분 조콜이 거친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하면서 리버풀은 수적 열세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2분 아스널 가엘 클리스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은고그가 오른쪽 페널티박스에서 위력적인 오른발 슈팅을 날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아스널은 시오 월콧, 토마시 로시츠키, 로빈 판 페르시 등 공격자원을 줄줄이 투입했지만 리버풀 수비진의 선방 앞에 좀처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리버풀의 승리로 끝날 듯 보였던 이날 경기는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골키퍼 호세 레이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볼을 잡으려다 놓치며 볼이 골대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로 연결,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