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지역단위 보건통계 생산과 보건사업 지표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19세 이상 주민 1만9589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 시군별로는 900여명을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질병이환율, 사고중독, 의료이용, 건강생활습관 및 삶의 질 등의 내용이며 총 260개 문항이다.
조사원은 보건소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132명이 선발됐으며 빨간색 조끼를 착용,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조사표 (CAPI)를 이용한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의 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1인당 30분 가량 소요된다.
지난해 건강조사 결과 전남의 주요 건강지표는 음주율(53.4%, 전국 16위), 고혈압(15%, 전국 16위), 흡연율(24.6%, 전국 14위),암 검진율(48.8%, 전국 1위) 등에서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배재권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단위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