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9.11 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 인근에 이슬람 모스크를 건립하려는 것과 관련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라마단을 축하하는 만찬 석상에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또 대통령으로서 나는 무슬림들이 이 나라의 다른 누구와 마찬가지로 종교를 믿을 권리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는 맨해튼 남쪽의 사유지 위에 신앙의 장소이자 지역 주민들의 모임 장소를 지역 법령에 부합되게 건립하는 권리를 포함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뉴욕 시민의 53%가 그라운드 제로 인근에 모스크 건립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