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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출신 베베 인생역전…138억 받고 맨유 입단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3 2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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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맨유 홈페이지
[프라임경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한 베베의 특이한 경력이 화제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베베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베의 본명은 티아구 마누에우 지아스 코헤아인으로 ‘카이스’라는 길거리 노숙자 대표팀에서 지난 2009년 모두 6경기에서 40골을 득점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베베의 이번 영입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인 퀘이로스 감독의 추천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적료는 74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길 맨유 사장은 “베베를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지난주 베베를 직접 만났고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했다”고 계약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베베는 맨유로 이적했지만 웨인루니, 디미티르 베르바토프, 마이클 오언 등이 버티고 있는 1군무대에는 곧바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