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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지방대=루저?…자막논란 확산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3 1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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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가 지방대 출신을 ‘루저’라고 표현 또한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밤 SBS ‘나이트라인’에서 국제광고제 수상자 이제석(28)씨를 소개하면서 “‘루저’에서 ‘광고천재’로”라는 자막을 내보내 빈축을 사고 있는 것.

방송에서 편상욱(41) 앵커는 “이제석씨를 두고 ‘루저’에서 ‘광고천재’로 인생역전을 했다고 하던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씨는 “‘루저’라는 표현이 격하긴 한데 여러 게임에서 승률이 안 좋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지방대생은 루저냐” “지방대 출신으로 너무 기분이 나쁘다” “개념없는 방송” “지방대는 루저고 일류대는 위너고? 더러운세상”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SBS는 최근 8시 뉴스의 자료화면에 여성의 상반신이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화면을 내보내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