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분양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위 ‘청약불패’ 인기 지역마저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계 역시 분양 시기를 늦추고 시장을 살피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3주차 전국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총 4개 사업장에서 3591가구가 접수를 시작한다. 이 중 3개 단지 3505가구는 국민임대로 민간분양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는 17일에는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A-2, A-3블록에서 국민임대 225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26~59㎡형의 소형아파트로 A-2블록은 호매실지구 동남권에 위치해 단지 동측으로 상업시설이 들어오며 서측 2개의 학교용지가 계획돼 있다.
서울대학교수원캠퍼스, 수원여대 등이 가깝다. A-3블록은 단지 서측으로 칠보중교가 접해있는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육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26㎡형(1100만원·8만4000원) △36㎡형 (1560만원·12만원) △46㎡형(2700만원·17만원) △51㎡형(3380만원·21만9000원) △59㎡형(4180만원·28만5000원)등이다.
17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소득 272만2050원 이하, 보유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보유 자동차 2424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전용면적 50㎡ 미만 아파트는 가구의 월평균소득이 194만4320원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인천에서는 19일 청라지구 A25블록에서 국민임대 1255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36-59㎡형으로 구성된다. A25블록은 2013년 완공 예정인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구간이 가깝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36㎡형(1449만원·12만5000원) △46㎡형(2394만원·20만원) △59㎡형(3733만원·32만원)등으로 공급된다.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공급이 진행된다.
그 외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서는 곡성기차마을 아파트 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아파트로 오는 9월 바로 입주가 시작되는 후분양 단지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