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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성동일-‘소녀시대’ 윤유선, ‘여친구’ 조연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8.13 1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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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성동일과 윤유선 커플의 색다른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의 영역을 완벽히 구축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한 껏 살리는 배우 성동일(반두홍 역)이 <여친구>에서 주윤발 뺨치는 포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고독한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바바리 코트와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선그라스, 그리고 성냥개비 하나를 입에 물고 무게감 있게 등장하는 성동일은 그 모습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동일과 함께 러브 라인을 만들어가는 윤유선의 연기도 백미다. 극 중 이승기(차대웅 역)의 고모 역할로 나오는 윤유선이 ‘소녀’ 감성을 지닌 싱글녀로 등장해 코믹한 연기를 펼치는 것.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들린 연기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끌어냈던 윤유선(고모 역)이 <여친구>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신선함을 더했다.

<여친구>에서 성동일과 윤유선은 첫 회부터 일명 ‘방귀 만남’으로 예상치 못했던 큰 웃음을 안겨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데 이어 2부에서도 성동일이 얼음이 목에 걸린 윤유선을 거꾸로 들쳐 업는 등 ‘얼음 만남’을 펼쳐 보는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성동일과 윤유선은 이승기, 신민아 커플과는 또다른 러브 스토리를 펼치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