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닛산은 고속 주행에서도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의 기술 컨셉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주행 중 앞 차와 추돌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급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방 추돌 위험까지 최소화하는 안전 기술로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 주행에서도 전면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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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 작동 도표 |
이번에 발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 차와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한다. 만약 시스템에서 차량 감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청각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엑셀 페달을 위로 올리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 감속을 돕는다.
1차 경고와 감속 이후에도 차량이 추돌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을 정지시킨다. 긴급 브레이크 작동 시 안전을 위해 운전자 안전벨트를 자동적으로 강하게 조여 준다.
특히 닛산의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은 60km/h 고속 주행상황에 작동 가능하다는 점과 1차 경고 시 차량을 부드럽게 감속해 뒤따라오는 차량과 후방 추돌 사고 발생 위험을 줄여 기존 시스템들과 차별화된다.
또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의 기술 컨셉은 무리하게 차량을 정지시키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각 상황에 맞게 운전자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춰 단계별 시청각 경고, 페달의 움직임, 브레이크 강도의 조절 등 탑승자중심으로 고안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