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웅진에너지(103130)의 2대 주주인 SunPower가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근거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13일, 전일 있었던 웅진에너지 매각설에 따른 주가 급락이 사실과 무관한 소문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웅진에너지는 SunPower의 지분이 6개월 보호예수 돼 있는 상태고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혀 소문을 불식시켰다.
다만 웅진에너지의 대주주인 웅진홀딩스(016880)가 자금 확보를 위해 웅진코웨이(021240) 지분 일부를 매각하려 했고 이것이 SunPower로부터 지분을 Buy back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근거없는 루머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것이므로 단기간에 회복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웅진에너지와 2016년까지 장기공급계약이 체결돼 있고 SunPower의 고효율 패널에 특화된 잉곳생산을 할 수 있는 회사는 웅진에너지 뿐이므로 다른 업체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