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은 농심(004370)에 대해 라면시장 정체로 인해 2007년부터 4년째 영업이익이 정체 중이라며 목표주가 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면류에서 소맥분 가격하락과 환율안정 등의 효과는 있었지만 스프류(야채 등), 포장재 등 부자재 원가가 상승했다”며 “라면판매 부진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라면시장 정체와 곡물가격 상승흐름이 추가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중국 내 지역기반화된 신제품의 출시계획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닝모멘텀 상실로 2010년 매출증가율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5%, 1247억원에서 3%, 1068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3%, 27.17% 증가한 9466억2900만원, 586억64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