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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이학수 등 정재계 인사 8.15 대거 사면

13일 오전 국무회의서 8.15 특사안 의결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8.12 18: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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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형 노건평 씨와 삼성전자 이학수 고문, 전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오는 15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정·재계 인사 중 김원기 전 국회의장, 동부그룹 김준기 전 회장, 삼성 김인주 전  전략기획실 사장, 해태그룹 박건배 전 회장 등도 특사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이명박 대통령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로부터 넘어온 8.15 특사 명단을 보고받은 뒤 이날 오전 이같이 명단을 확정, 이번 특사안은 오는 13일 오전 국무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서 전 대표는 친박계와의 화합을 위한 상징적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정치권과 청와대 정무라인의 사면 요청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특사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 전 대표는 본인이 원했던 잔형 면제 대신 남은 형기의 절반을 감해주는 ‘감형’ 형식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