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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5년 안에 육가공 소비량 25% 달성"

한돈햄 선물세트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민 캠페인 본격화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8.12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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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향후 5년안에 국내 육가공 소비량 25% 달성할 것"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12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삼겹살 위주의 생육소비가 전체 돈육시장 85%에 이르는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육가공 제품은 고작 시장 점유율 14.7%에 해당한다" 며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향후 5년간 매년 2%씩 향상시켜 일본수준인 전체 육가공 소비량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육가공 협회 및 관련 업체들이 협력해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민족 고유명절에 한돈햄을 대표적인 선물로 부각시키며 소비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FTA를 체결함에 따라 국내 양돈업계는 수입산과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라며 "돼지고기 산업 활성화를 시켜 제2의 도약을 준비함으로써 돼지고기 소비를 통해 한돈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이어 "육가공을 수입해 소비하는 일본 등지를 타겟으로 수출까지 장려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양돈협회는 이를위해 소비촉진과 돼지고기 소비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

우선 그동안 이름이 어렵고 길어 정서적인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국내산 돼지고기에 올해부터 '한돈'이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상징적 아이텐티티를 갖고 차별화 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존 돼지고기 전반 또는 생육 소비촉진에 집중했던 것에 반해 미약했던 육가공품 홍보에 나선다.

오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53일간 총 2966명에게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기아자동차 K5 2.0 중형차(1명)가 주어지며, 2등 당첨자에게는 삼성 3D TV 46인치(5명), 3등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10명) 등을 제공한다. 또 즉성경품행사를 통해 5만원 상당의 한돈햄 선물세트를 총 2600명에게 제공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해 캠페인에 참가한 농협 목우촌, 대상 fnf, 롯데햄 등 12개 업체 전시와 함께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8월 20일 경부터는 지상파 및 케이블, 라디오를 통해 한돈햄의 고급스럽고 친근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관계자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 예방과 간장 보호로 피로 회복의 효과가 있는 돼지고기의 장점을 알림과 동시에 한돈햄이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