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M대우, 2010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글로벌 시장서 GM대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8.12 16:53: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GM대우 노사는 12일 ‘2010년 임단협 합의안 조인식’을 통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 사진= (좌)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추영호 노조 지부장
이날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조인식에서 “올해 임단협이 어떠한 조업 중단도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 것은 노사가 서로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생산적으로 협상한 결과다”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특히 노사 양측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임단협 협상에서 노조가 보여준 결단은 향후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GM대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 추영호 지부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출해낸 잠정합의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노사 간 신뢰는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합의된 사항들을 준수하고 이행할 때 쌓이는 것이다. 향후 노동조합은 내수시장 증대 등을 통한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12일 첫 상견례 이후 20차례에 걸친 단체협상 끝에 지난 7월 22일 △기본급 7만4359원 인상 △격려금 25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200만원 지급(2010년 말 지급) △각종 근로 조건 및 복리 후생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지난달 23일과 26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9.7%의 찬성률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